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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그림던(Grim Dawn)

그림던(Grim Dawn) - 레인지 캐릭터 퓨리파이어(Purifier) 육성

 

 메이지 헌터를 레벨 40 정도까지만 키우고 퓨리파이어(Purifier)를 키워보았습니다. 퓨리파이어란 데몰리스트와 인퀴지터의 조합으로 제대로 키우면 확장팩 이전의 코맨도(데몰리스트+솔져)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의 코맨도는 데몰리스트에서 공격력을 최대한 뽑고 솔져를 체력용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반면에 확장팩의 퓨리파이어는 인퀴지터에도 레인지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들이 많이 분포하여서 파이어 데미지쪽으로 몰빵한다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키운 두 캐릭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레벨 30인 퓨리파이어가 레벨40인 메이지헌터보다 데미지가 두 배 가량 더 높습니다.

 

 

 

스킬은 일단 공격력 위주로만 올렸습니다만 나중에 방어관련 스킬도 찍어줄 예정입니다.

 

 

 

양손무기 캐릭터라면 별자리 스킬 중 이 크라켄이 너무나도 막강한 스킬입니다.

초반에 올릴 수 있어서 이 별자리만 찍게되면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손쉬운 캐릭터육성이 가능하게 됩니다.

 

 

 

공속과 일반데미지 그리고 크리티컬 데미지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절대 빠뜨릴 수가 없는 별자리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양손 무기(Two-handed Melee+Range)만 적용이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크라켄을 찍기 위해서는 초록이와 파랑이가 각각 5개씩 필요한데요.

초반에 초록이와 파랑이를 각각 4포인트씩(총 8포인트)만

 찍어주면 바로 크라켄이 활성화가 됩니다.

 

 

 

 퓨리파이어와 메이지헌터로 중간보스를 잡는 쓸데없는 실험을 해보았는데, 메이지헌터가 초당 데미지는 낮아도 레벨값을 하는군요. 데미지 차이가 두 배 가량 나는데도 보스를 더 빨리 잡네요. 아마도 엘레멘탈스톰 이 스킬 덕분인듯 합니다. 아니면 보스의 원소 저항력 관련된 부분이 있는 것도 같구요.

 

 

하지만 다른 하급 몹들 학살속도는 퓨리파이어가 광속이기 때문에

초반 육성은 메이지헌터보다는 퓨리파이어가 훨씬 쉽고 빠른 느낌입니다.